난 실용주의 프로그래머인가?

앤드류 헌트와 데이비드 토마스의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프로그래머로서의 그들의 경험과 고민을 실용적으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기본적인 실용주의 철학에서부터 개발과정에서 신경써야하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해주고 있고, 실용적인 문서화와 팀의 모습까지도 담고 있다. 이 책의 가장 뛰어난 점은 폭넓은 관점에서 바라본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방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짧은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나는 어떤 모습이고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결국 중복된 요소를 줄이고 실수를 줄이고 습관보다는 두뇌활동을 통한 변화를 이끄러내는 힘이 중요해 보이는데, 아직 많은 부분에서 바꿔야 할 부분이 남아있다. 그 중에서 잊지말고 실천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 새로운 언어 습득 : Java 이외의 새로운 언어에 관심을 가지고 익히기. 특히 새로운 철학이나 개념 습득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관련항목 – 지식 포트폴리오)
  • 의도적 프로그래밍 : 우연한 성공보다는 테스트를 통한 검증이 필요하다. 또한 과거의 코드나 라이브러리는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한다.(관련항목 – 우연에 맡기는 프로그래밍)
  • 효과적으로 대화하기 : 내가 아는 것을 상대에게도 알게 하고 설득한다. 나의 능력과 결과물을 표현하고 기록한다.(관련항목 : 고양이가 내 소스코드를 삼켰어요)

이 외에도 ‘결합도 줄이기’, ‘리팩토링’ 등의 구체적 예제들이 앞으로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고 생각하고 실천하면 내가 바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외 기억나는 몇 가지 Tip]
3 – 어설픈 변명을 만들지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
47 – 일찍 리팩터링하고, 자주 리팩터링하라.
61 – 수작업 절차를 사용하지 말라.
69 – 사용자의 기대를 부드럽게 넘어서라.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공식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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