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밭에서 뛰노는 고양이 사진을 보며 내심 부러워 했는데 제주에도 폭설이 내렸다. 작년에 눈이 많이 왔을 때 6년만의 폭설이라더니…
어제는 눈이 오는줄도 모르다가 MY view 어플에서 눈 소식을 접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셔틀로 출근하라는 문자를 받고 잠에서 깨어 눈 사진부터 트위터에 올렸다.
텃밭과 공원으로 통하는 창문을 열었더니 금강, 아라, 란이 눈 구경하러 모였다. 내가 추워 같이 밖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나름 눈을 즐기는 모습.
텃밭에는 눈이 소복히 쌓였고 아직 노랗게 열려 있는 감귤에도 눈이 하얗게 내려 앉았다. 감귤은 언제 먹어야 될지 몰라 그냥 그대로 남겨 두었는데 그 모습이 눈 속에서 더 빛나는 것 같다.




3 Comments
제주도에도 눈이 내렸군요^^
요즘은 눈때문에 하도 고생이 많은 듯해서 축하하기도 그래요~~
제주도에 사시는가봐요^^
눈 맞은 귤이 탐스럽네요..ㅎㅎ
고양이들 어쩜 저렇게 고개를 한 곳에 모으고 구경할까요??ㅎㅎ
코로님 안녕하세요. 어제 고양이 사진 잘 봤어요.
겨울에는 보통 창문을 닫아두기 때문에 저렇게 창문을 열어두면 고양이들이 다들 모여서 바깥 공기 냄새를 맡으러 모여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