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봄을 기다리며

제주의 겨울은 우울하다. 해가 뜨지 않고 흐린 날들이 계속 된다. 제주에서 느끼는 겨울 바람은 영하가 아니어도 춥고 차갑다.

오늘은 봄이 가까워졌는지 화창하게 해가 떴고 동호회 사람들과 출사를 나왔다. 아이폰도 카메라라고. ㅎㅎ

이제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고사리가 자라고 텃밭 농사가 시작되겠지.

PS)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파인더가 아닌 화면으로 구도를 잡기가 어렵고 너무 급하고, 쉽게 사진을 찍는 것 같다. 평범한 렌즈와 자동 기능으로는 내 의도를 표현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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