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책에서 읽은 정보들을 업무에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XP 개발방식을 도입해서 매주 ‘일주일 계획 세우기’를 실천하고 있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그리고 야근이 없는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
결국 이러한 시도로 얻으려는 것은 ‘스트레스가 적은 회사’, ‘효율적인 업무’, ‘팀의 생산성 향상’ 등의 결과일텐데, 사실 어느것 하나 쉽게 얻어지지는 않는다.
특히 요즘은 파트원들이 자주 교체되면서 업무에 혼란이 생기곤 한다. 최근 전체 랩의 모든 서버를 관리하던 담당자가 퇴사하면서 SE 업무와 시스템 지원업무를 인수인계 받고 있는데, 랩내의 SE 요구사항을 처리해주다 보니 기존 플랫폼 관련 작업은 진척이 없는 상태이다. 자바 플랫폼 업무와 SE 업무, 그리고 파트장의 관리 업무까지…. 이런 이질적인 작업들은 서로 업무에 집중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피플웨어’에서 설명된 ‘flow’ 상태는 주어진 일에 극도로 집중된 상태를 의미하는데, 이 flow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무실 환경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일관된 일을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주는 관리자의 역량을 필요로 한다. 이런점에서 현재 상황은 이리 저리 일에 끌려다닐 위험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물론 현재 상태는 퇴사자로 인해 발생한 업무공백이 나에게 과도한 부하로 작용된 경우이지만, 한가지 이전의 나의 모습과는 달라진 것이 있다. ‘나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것이 필요하다.’라고 관리자에게 말할 수 있는 능력, 나의 요구사항이 팀의 효율을 늘릴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고,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생각이다.
앞으로 한달, 현명하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2 Comments
업무가 바쁜데도 지혜롭고 그리고 당당하시고…..
슬기롭게 고비를 잘 이겨 내고 계시군요.
향상의 일로로 나아가는진취적인 마음은 또다시 업그레이드가 되는것 같습니다.
실력이 있는자는 항상 당당하게 말하며,
그러한 것을 회사에서 받아드리게 되면
회사가 더욱 발전하여 효율성이 높아 지겠지요…
수행도 하며, 그리고 채식도 하며, 올곧게 살면서 열심히 하는 종욱씨에게
여기 지리산 홍서원 식구들은 힘을 실어 드리겠습니다.
힘네세요^^
삶이 생각 없이 흘러갈 때 스님을 뵙고 오면 다시 힘이 나는거 같습니다.
회사생활이나 조직생활도 맘 공부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을 대하고 자신을 조절하고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야 하니까요.
스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종종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