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트가 OOPSLA 2006 첫째날 쓴 글이니 꽤 오랫동안 블로그를 멀리한 것 같다.
미국 가기 전에 왠지 열심히 해야할거 같아서 1,2주 동안 야근을 했고,
미국에서 다른 세상에 있다가 돌아오면서 적응이 힘들었는데,
그 이후로 계속 멍~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평가시즌이 돌아오기도 했고, 내 자신을 돌아보고 변화를 찾을 때인거 같다.
요즘 약간은 무의미하게 마음 들떠하기도 하고 갑자기 조급해지기도 한다.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과 정체되어 있다는 불안감이 공존하고 있다.
이럴땐 주위의 뛰어난 선배들과 동료 프로그래머들이 많은 자극이 되는거 같다.
최근 구독하는 블로그에서도 심심찮게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소식이 들려온다.
David&Danny의 News2.0, PRAK의 마가린 그리고 낭만IT의 MS입사소식까지..
그리고 거대한 산과 같은 Spring2.0, Java5.0. 공부할 것은 끝이 없다.
NHN으로 옮기면서 입사지원서에 썼던 내용이 생각난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같이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더 성장하고 싶다.‘
하지만 이곳에서 조금은 실망하기도 했고 이전 회사와 같은 답답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낀 지금은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됐다.
한국, 미국, 일본, 중국에 있는 모든 개발자와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 협업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 연결고리에서 한점이 되기 위해서는 내 자신의 변화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열정과 노력이 함께하기를~
2 Comments
좋은 개발자들와 함께 얘기도 하고, 일을 하려면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업무를 핑계로 부족함을 채우지 못할때 답답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근처에서 일하고 계신거 같은데, 어느 랩에 어느팀에서 근무하시는지요? ..^^
안녕하세요. 저는 엔터테인먼트 솔루션개발팀에 있습니다.
Toby님이 얘기한 분인거 같네요. 맞나요? ^^
커뮤니티랩에 실력있는 분이 계속 모이는거 같아서 많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