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왜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사라져가는 것일까? Fearless Change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조직에 도입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패턴들을 정리한 책이다.
최근 내가 속해있는 조직은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로 분산된 환경의 웹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 변화의 움직임은 주로 Top-Down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 하나의 변화는 Agile 방법론을 조직에 적용시키려는 나를 중심으로 한 노력이 있다. 결국 변화에 능동적인 조직과 개인의 능력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조직 구성원 한명 한명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때 그 조직이 변화할 수 있는 잠재력이 커지는 것이다.
Fearless Change 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패턴들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큰 줄거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Where Do I Start?
- What Do I Do Next?
- Meetings and More
- Take Actions!
- It’s All About People
- A New Role: Now You’re Dedicated!
- Convince the Masses
- More Influence Strategies
- Keep It Going
- Dealing with Resistance
새로운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전파하는 것부터 마지막 남은 보수적 성향의 사람들까지도 변화에 합류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패턴들을 볼 수 있다. 그 중 도입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패턴을 소개하려고 한다.
[Where Do I Start?]
Evangelist :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확신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Small Successes, Step by Step : 많은 실패 속에서도 조그만 성공을 축하해야 한다. 또한 너무 크고 빠른 결과보다는 장기간의 목표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실패를 바탕으로 성공을 이끌어가야 한다.
[What Do I Do Next?]
Connector : 많은 사람들이나 조직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을 참여시키면 그 효과가 매우 클 수 있다.
Guru on Your Side : 전문가를 나의 편으로 만들면 쉽게 다른 사람들을 설득시킬 수 있다.
Ask for Help :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면 내 짐을 덜 수도 있지만, 그보다 그들을 변화에 참여시킴으로써 더 적극적으로 주인의식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효과가 있다.
[Meetings and More]
Piggyback : 따로 회의를 잡기 보다는, 월간 회의와 같은 정기 회의에 편승해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Next Steps : 회의의 마지막 30분은 다음에 어떤걸 할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사용한다. 변화에 모두가 참여한다는 느낌을 부여해 줄 수 있다.
[Take Action!]
Just Do It : 완벽을 기하기 보다는 우선 시작해서 경험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Study Group : 돌아가면서 발표하는 형태의 스터디는 참가자가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학습을 체계적이고 점진적으로 할 수 있게 해준다.
Mentor :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때, 주위에 나보다 조금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있을 때 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패턴들은 적합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사용될 때 큰 효과가 발휘될 수 있다. 변화를 시작하기 전에 ‘Test the Waters’를 하게 되는데, 지금의 근무 환경은 변화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그 변화가 조직별로 다르게 적용되고 있고 다른 모습으로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관리자가 주도적으로 변화를 주도하려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고민해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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