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Tagged ‘금강’

오랫만에 고양이 이야기

Tuesday, March 4th, 2008

카테고리 하나를 차지하고 있는 ‘러블 이야기’에 오랫만에 업데이트 하나.

아내 블로그에서 금강씨 씨리즈가 넘 귀여워서 퍼왔다.

금강씨의 귀엽고 똘망똘망한 모습~!!

만화캐릭터 같은 표정의 금강씨
만화캐릭터 같은 표정의 금강씨

피곤해 보이는 금강씨
피곤해 보이는 금강씨

왠지 불쌍해 보이는 금강씨
왠지 불쌍해 보이는 금강씨

마음이 통하는 금강이

Monday, February 20th, 2006

지난 12일은 금강이 생일이였는데, 반야 생일 때와는 달리 아무 이벤트 없이 지나가 버렸다. ㅠ_ㅜ

이미 일주일 넘게 지났지만 그래도 생일 기념 포스트 하나 올려줘야지. ^^

어깨 위의 금강
[같이 나가자고 어깨에 올라탄 금강이]

같이 살고 있는 반야와 아라는 왠지 까다롭고 가끔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하지만 금강이는 그 보다 훨씬 직설적이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표현한다.

내가 금강이와 교감을 하고 행동하는 일들이 많은데 보통 이런 것들이다.

  • 아침에 화장실에 가면 내 등을 밝고 화장실 창문틀로 올라간다. 그럼 난 자연스럽게 창문을 열어주고…. 조금 후 금강이는 세면대에 올라가서 세면대 바닥을 뚫어져라 바라본다. 그럼 또 난 약하게 수돗물을 틀어준다. ㅋㅋ 귀엽게 물장난 치는 금강이~
  • 아침에 옷을 입고 나가려고 하면 금강이는 내 등에 올라탄다. 아주 귀여운 표정으로 ㅋㅋ. 금강이는 다른 고양이와 달리 밖으로 모험을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데, 아침이면 내가 나간다는 것을 알고 항상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한다. (보통은 아침 시간이 바빠서 그냥 냉장고 위에 올려놓고 휙~ 도망간다. ㅠ_ㅜ)
  • 배가 고픈데 내가 계속 침대에 누워 있으면, 침대 머리맡에 놓여 있는 온갖 것들을 하나씩 툭툭~ 쳐서 떨어뜨린다. 가끔은 자다가 리모콘이 이마에 떨어져 놀라서 깨어나기도 한다. - -;

뭐 정리해 놓고 보니 대부분 내가 금강이한테 항상 이용당한고 있는 거 같기도 한데, 그래도 너무 듬직하고 털털한 금강이가 좋다. 늦었지만 금강이 생일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