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에서 보낸 첫 주말
Friday, October 3rd, 2008제주 올레는 ‘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을 의미한다. 제주의 옛길을 찾아 걷기 여행을 위해 길을 복원하고 닫힌 곳을 열고 방향을 표시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여행지로 새로 탄생시키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 9번째 제주 올레 공개 행사가 있어서 참가했다.
바다에서 시작해서 작은 산과 동산을 지나 다시 바다에 이르는 약 22km의 거리, 이미 길들은 포장된 곳이 많았지만 제주도의 시골 마을과 오름,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5시간 남짓 걸을 수 있었다. 서울 햇살과 다른 투명한 햇살에 얼굴과 팔이 까맣게 탔지만 ‘이제 정말 제주도에서 살아가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였다.
- 바다로 가는 길
- 바다 목장
- 표선 백사장
- 동산
- 오름에서 바라본 풍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