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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을 담고 세상 넓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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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의 빛으로 넓은 세상을 비추고 싶다. JAVA, 고양이, 사진들이 있는 곳.</description>
	<pubDate>Wed, 19 Nov 2008 08:37:1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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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스 들어가기의 達人(달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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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7 Nov 2008 13:42:02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러블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고양이]]></category>

		<category><![CDATA[란]]></category>

		<category><![CDATA[박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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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랫만에 고양이 이야기.
처음에는 탁묘로 맡아 키우게된 인연이였지만 지금은 한 식구가 되서 같이 살고 있는 란을 소개합니다.
러시안블루(러블)와 터키시앙고라(터앙)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거의 99% 터앙의 외모를 띄고 있고 성격은 까칠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자존심이 세서 맘에 안들면 사람도 물고 보는 한 성격하는 아가씨이다.
여전히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밥도 잘 먹고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해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다.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랫만에 고양이 이야기.</p>
<p>처음에는 탁묘로 맡아 키우게된 인연이였지만 지금은 한 식구가 되서 같이 살고 있는 란을 소개합니다.</p>
<p>러시안블루(러블)와 터키시앙고라(터앙)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거의 99% 터앙의 외모를 띄고 있고 성격은 까칠하면서도 매력적이다. 자존심이 세서 맘에 안들면 사람도 물고 보는 한 성격하는 아가씨이다.</p>
<p>여전히 조그만 소리에도 놀라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밥도 잘 먹고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해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고 있다. 또한 축구 솜씨는 6마리 고양이 중에 최고인데, 언제 란의 드리블과 슛 솜씨를 소개할 날이 올 것 같다. <img src='http://fantazic.com/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 </p>
<p>사진은 박스를 유난히 좋아하는 란의 최근 모습.</p>
<p><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56/resize_img_4299/' title='박스 들어가기의 달인'><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1/resize_img_4299-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56/resize_img_4303/' title='이 작은 박스도 들어갈 수 있을끼?'><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1/resize_img_4303-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56/resize_img_41831/' title='커다란 눈이 매력인 란'><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1/resize_img_4183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56/resize_img_41751/' title='나 여기 있어요~'><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1/resize_img_4175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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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에서 새롭게 경험한 문화 - C Time, 당직제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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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8 Nov 2008 14:59:42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Software &amp; Developer]]></category>

		<category><![CDATA[C Time]]></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category><![CDATA[당직]]></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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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비슷한 분야의 회사를 여럿 경험하다 보면 그 회사가 그 회사 같을만도 한데 여전히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된다. NHN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배웠다면 다음에서는 새로운 문화를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
NHN에 속해 있을 때 한게임 웹 개발 랩의 내부 제도로 &#8216;이할 프로젝트&#8217;라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참여했었다. 업무 시간의 20%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인데,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비슷한 분야의 회사를 여럿 경험하다 보면 그 회사가 그 회사 같을만도 한데 여전히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된다. NHN에서는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배웠다면 다음에서는 새로운 문화를 많이 배우게 되는 것 같다.</p>
<p>NHN에 속해 있을 때 한게임 웹 개발 랩의 내부 제도로 &#8216;이할 프로젝트&#8217;라는 프로젝트를 만들고 참여했었다. 업무 시간의 20%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인데, 이를 통해 몇 가지 잼있는 개발 경험도 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시행 초기여서 그런지 업무 부담이 커서 그런지 아쉽게도 개발자의 참여가 활발하지는 않았다.</p>
<p>다음에는 이와 유사한 &#8216;C Time&#8217;이라는 제도가 있다. 정확한 기원이나 의미는 모르지만 내가 속한 파트에서는 매주 수요일 3시 ~ 6시에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개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일주일에 3시간이면 10%가 안되는군요.) 처음에는 이 시간에 무엇을 할지 잘 몰랐는데 지금은 하고 싶은게 길게 줄서 있다. CI, BTS 환경 구축, 서비스 분석 툴 개발, 기획서 버젼관리 시스템(?)개발 등등. 물론 여기서도 업무가 과중한 시기에는 C Time에 참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좀 더 문화적으로 정착되어 있는 것 같고 나름 의미있는 결과물들도 나오고 있는 것 같다.</p>
<p>또 하나 평범하면서도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이 &#8216;당직제도&#8217;이다. 웹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은 개발 주기가 매우 짧고 제품 릴리즈 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보수를 해야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결국 유지/보수 업무와 신규 프로젝트 참여가 서로에게 부담을 주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즉, 프로젝트를 개발하다가 긴급한 버그 패치 요청을 처리해야 하기 일수고, 또한 다음 프로젝트에 투입된 경우 이미 개발된 서비스의 튜닝 및 개선에 집중하기 힘든 구조이다.</p>
<p>다음 미디어 개발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8216;당직제도&#8217;를 활용하고 있다. 프로젝트 담당 개발자가 3명이면 일주일에 한명씩 돌아가면서 당직이 되고, 당직은 버그 패치 및 장애 대처를 일차적으로 책임지게 된다. 당직제도를 통해 나머지 2명은 프로젝트에 집중할 수 있고, 당직은 서비스 개선에 집중할 수 있다. 이번 주에 첫 당직이 되었는데 새로 개편된 &#8216;<a href="http://bloggernews.media.daum.net">블로거뉴스</a>&#8216; 시스템을 튜닝하거나 새로 발생한 버그를 수정하고 서비스를 모니터링 하고 있다. (주말에 이러고 있으니 부작용이라고 해야할 것도 같네요.)</p>
<p>여전히 지나친 커뮤니케이션이 발생하는 노이즈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고민이 되긴 하지만 다음의 이러한 열린 문화가 제도적 최적화 방식보다 더 생산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조직적으로 유지보수팀과 프로젝트 개발팀을 분리할 수도 있지만 프로젝트 일관성 유지와 효율성 강화에는 짧은 주기의 당직제도가 더 효과적인 것 같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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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NS와 엔지니어의 사회적 역할</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151</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151#comments</comments>
		<pubDate>Mon, 27 Oct 2008 14:26:17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깨달음으로 가는 길]]></category>

		<category><![CDATA[SNS]]></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category><![CDATA[시스템]]></category>

		<category><![CDATA[엔지니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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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주 2박 3일 동안 &#8216;다음 개발자 컨퍼런스&#8217;가 홍천에서 열렸다. 4개의 키노트와 8개의 세션을 듣는 강행군이였지만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첫날 Pecha Kucha 형식(20장의 슬라이드를 20초씩 발표)으로 진행된 &#8216;아고라와 촛불&#8217;이라는 발표에서 아고라 담당 엔지니어는 &#8216;개발자는 시스템을 통해서 사회와 소통한다&#8217;라고 얘기했다. 지금도 촛불 정국을 떠올리면 약간의 가슴 떨림을 느낄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지난 주 2박 3일 동안 &#8216;다음 개발자 컨퍼런스&#8217;가 홍천에서 열렸다. 4개의 키노트와 8개의 세션을 듣는 강행군이였지만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경험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p>
<p>첫날 <a href="http://www.pecha-kucha.org/what">Pecha Kucha</a> 형식(20장의 슬라이드를 20초씩 발표)으로 진행된 &#8216;아고라와 촛불&#8217;이라는 발표에서 아고라 담당 엔지니어는 <strong>&#8216;개발자는 시스템을 통해서 사회와 소통한다&#8217;</strong>라고 얘기했다. 지금도 촛불 정국을 떠올리면 약간의 가슴 떨림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당시 아고라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을 것이다. 장비를 투입하고 쿼리를 튜닝하고 장애 대처를 하면서도 사용자들의 데이타를 보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은 서로 소통할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었을 것이다.</p>
<p>사실 이 발표를 듣고 개인적으로 느끼는 점이 많았다. 최근 다음으로 이직을 하고 새로 담당하게 된 서비스는 &#8216;<a href="http://bloggernews.media.daum.net/">블로거 뉴스</a>&#8216;라는 대안적 미디어 서비스였고, SNS가 무엇인지, 미디어의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블로거 뉴스가 서비스적으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고민보다 먼저 사용자가 원하는 (또는 기획자를 통해 투영된) 서비스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였을까.</p>
<p>&#8216;Social Network - 웹을 통해 구현되는 사회적 연결&#8217;은 정보의 생산과 유통을 사회적 활동을 통해 보다 활성화시킴으로써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이 블로그를 작성하고, 글을 올리고, 또한 글을 읽고 추천하는 모든 행동들을 통해 보다 가치 있는 글을 노출시키고 또한 정보 생산의 가치를 <em>(실질적으로)</em>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서비스 기획과 함께 시스템의 깊은 고민이 수반되어야 한다.</p>
<p>정보 생산자와 소비자, 그리고 이를 위한 장을 마련하는 서비스가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개발자로서 사회적 역할을 찾고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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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스크럼을 고민해 보려고 한다.</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150</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150#comments</comments>
		<pubDate>Mon, 27 Oct 2008 13:45:30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그들의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category><![CDATA[스크럼]]></category>

		<category><![CDATA[애자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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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NHN에서 받은 마지막 YES24 쿠폰으로 책을 4권 샀다.
여러 곳에서 최고의 프로그래밍 책으로 뽑힌 &#8216;Alice&#8217;s adventures in Wonderland &#038; Through the Looking-glass&#8217;를 읽으면 나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아마도 언어의 제약을 뛰어넘는 언어의 사용을 통한 상상력을 볼 수 있어야 할텐데 외국어의 한계로 겉만 핥는 것은 아닐지&#8230;
그 외에 &#8216;이기적인 유전자&#8217;를 읽고 다시 찾은 또 하나의 진화론에 관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NHN에서 받은 마지막 YES24 쿠폰으로 책을 4권 샀다.</p>
<p>여러 곳에서 최고의 프로그래밍 책으로 뽑힌 <strong>&#8216;Alice&#8217;s adventures in Wonderland &#038; Through the Looking-glass&#8217;</strong>를 읽으면 나는 무엇을 볼 수 있을까? 아마도 언어의 제약을 뛰어넘는 언어의 사용을 통한 상상력을 볼 수 있어야 할텐데 외국어의 한계로 겉만 핥는 것은 아닐지&#8230;</p>
<p>그 외에 &#8216;이기적인 유전자&#8217;를 읽고 다시 찾은 또 하나의 진화론에 관한 책 <strong>&#8216;풀하우스&#8217;</strong>, &#8216;엘러건트 유니버스&#8217; 이후의 이야기를 쓴 <strong>&#8216;우주의 구조&#8217;</strong>, 그리고 최근에 번역된 또 하나의 애자일 시리즈 <strong>&#8216;<a href="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082313">스크럼</a>&#8216;</strong>을 샀다.</p>
<p>아직 책을 읽지는 않았지만 스크럼에 읽고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스크럼을 적용하는 것이 목적이여서는 안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팀에 맞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크럼은 &#8216;일일 스탠딩 회의&#8217;, &#8216;번다운 차트&#8217;, &#8216;짧은 반복 주기&#8217; 등 그 원리는 단순하지만 이를 적용하려는 조직의 특성에 맞춰 새롭게 적용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p>
<p>그렇다면 결국 현재의 조직의 특징을 파악해야 하는데, 내가 한달 동안 경험한 B 파트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p>
<ul>
<li>PP(페어 코딩?)는 아니지만 페어 작업을 선호한다. 매우 유연한 또는 덜 엄격한 PP</li>
<li>매일 아침 그날 할 일을 계획한다. TASK 형태로 할 일과 예상 작업 시간을 포스트 잇에 정리한다.</li>
<li>TO DO, DOING, DONE, QUEUE, SOMEDAY 로 나눠진 커다란 화이트 보드를 사용한다.</li>
<li>프로젝트 구성원, 파트원, 관련자(기획자)와 자주, 많이 의사소통한다. (메신져, 미팅 등)</li>
<li>중요한 안건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결정한다. 결정은 유연한 편이다. (외부 조직의 압력이 적다.)</li>
<li>당직 제도를 통해 상시적 업무는 매주 돌아가면서 처리한다. (context switching 비용이 적다.)</li>
</ul>
<p>전체적인 느낌은 &#8216;열린 사고&#8217;, &#8216;커뮤니케이션&#8217;을 중시하고 &#8216;협업&#8217;의 이점을 잘 살리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전에 애자일 방법론을 도입하면서 항상 부딪혔던 &#8216;타성화&#8217;의 문제라던가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노이즈 같은 문제를 개선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즉, PP를 하면서 서로 배우는 것이 없다거나, 일일 스탠딩 회의가 친목 활동과 혼재되는 경우라 하겠다.</p>
<p>그래서 스크럼을 통해 다시 한번 <strong>간단한 규칙을 통해 팀 효율화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strong>을 찾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 방법을 통해 &#8216;웹 개발&#8217; 직군이 지향해야 하는 모습을 그려 보고자 한다. (이전에 <a href="/archives/114">&#8216;미들웨어&#8217;</a>에 관한 글을 썼었는데, 웹 개발은 UI 개발과 인프라, QA, 모듈화(OSGi) 등을 통해 세분화되고 전문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8216;코어 웹 개발자의 역할&#8217;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정리해 보면 좋을 것 같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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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굼부리 - 가을이 가는 길목에서</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14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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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6 Oct 2008 11:43:20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시골생황]]></category>

		<category><![CDATA[가을]]></category>

		<category><![CDATA[산굼부리]]></category>

		<category><![CDATA[억새]]></category>

		<category><![CDATA[제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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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가지 못하면 내년 가을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산굼부리로 길을 떠났다.
산굼부리는 화산 없이 분화구만 형성된 마르형 화산이다. 특이한 분화구의 모습과 함께 가을의 하얀 억새밭이 유명한 곳이다. 약간 흐린 날이였지만 오히려 하얀 억새밭과 함께 멋진 가을 풍경을 맛볼 수 있었다.




PS) 회사를 옮기고 제주에서 적응하고 있어서 일까?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블로그에 쓰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읽고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오늘 가지 못하면 내년 가을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a href="http://sangumburi.net/">산굼부리</a>로 길을 떠났다.</p>
<p>산굼부리는 화산 없이 분화구만 형성된 마르형 화산이다. 특이한 분화구의 모습과 함께 가을의 하얀 억새밭이 유명한 곳이다. 약간 흐린 날이였지만 오히려 하얀 억새밭과 함께 멋진 가을 풍경을 맛볼 수 있었다.</p>
<p><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43/pampas11/' title='억새밭'><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ampas1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43/pampas21/' title='바람에 날리는 억새'><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ampas2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43/sangumburi1/' title='산굼부리 분화구'><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sangumburi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43/sangumburi2/' title='산굼부리'><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sangumburi2-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p>
<p>PS) 회사를 옮기고 제주에서 적응하고 있어서 일까? 공부하고 있는 내용을 블로그에 쓰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읽고 있던 책과 새로 배운 것들을 조금씩 정리해서 올려볼까 한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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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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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 올레에서 보낸 첫 주말</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13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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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3 Oct 2008 06:13:31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시골생황]]></category>

		<category><![CDATA[올레]]></category>

		<category><![CDATA[제주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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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주 올레는 &#8216;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8217;을 의미한다. 제주의 옛길을 찾아 걷기 여행을 위해 길을 복원하고 닫힌 곳을 열고 방향을 표시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여행지로 새로 탄생시키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 9번째 제주 올레 공개 행사가 있어서 참가했다.
바다에서 시작해서 작은 산과 동산을 지나 다시 바다에 이르는 약 22km의 거리, 이미 길들은 포장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 href="http://www.jejuolle.org">제주 올레</a>는 &#8216;거릿길에서 대문까지의, 집으로 통하는 아주 좁은 골목길&#8217;을 의미한다. 제주의 옛길을 찾아 걷기 여행을 위해 길을 복원하고 닫힌 곳을 열고 방향을 표시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여행지로 새로 탄생시키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 9번째 제주 올레 공개 행사가 있어서 참가했다.</p>
<p>바다에서 시작해서 작은 산과 동산을 지나 다시 바다에 이르는 약 22km의 거리, 이미 길들은 포장된 곳이 많았지만 제주도의 시골 마을과 오름, 바다를 모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을 5시간 남짓 걸을 수 있었다. 서울 햇살과 다른 투명한 햇살에 얼굴과 팔이 까맣게 탔지만 <strong>&#8216;이제 정말 제주도에서 살아가는구나&#8217;</strong>라고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였다.</p>
<p><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36/p080927004_001/' title='p080927004_001'><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080927004_00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36/p080927005/' title='p080927005'><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080927005-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36/p080927007_001/' title='p080927007_001'><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080927007_00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36/p080927003/' title='p080927003'><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080927003-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br />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136/p080927001/' title='p080927001'><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08/10/p080927001-150x150.jpg" width="150" height="150" class="attachment-thumbnail"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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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인으로 제주도 생활이 시작됐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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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4 Sep 2008 23:26:46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깨달음으로 가는 길]]></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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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제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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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6년간의 경력 동안 벌써 3번째 이직이다. 유니텔, SK컴즈, NHN 그리고 다음. 프로그래머는 보통 첫 직장이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내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8216;포털에서 웹 개발&#8217;이라는 큰 줄기는 변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워가고 있다.
NHN으로 이직할 때는 개발자로서 도전해 보고 싶은 회사라는 이유와 함께 서울을 벗어나 분당에서 살 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6년간의 경력 동안 벌써 <strong>3번째 이직</strong>이다. 유니텔, SK컴즈, NHN 그리고 다음. 프로그래머는 보통 첫 직장이 진로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내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8216;포털에서 웹 개발&#8217;이라는 큰 줄기는 변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과 환경 속에서 새로운 것을 배워가고 있다.</p>
<p>NHN으로 이직할 때는 개발자로서 도전해 보고 싶은 회사라는 이유와 함께 서울을 벗어나 분당에서 살 수 있다는 이점이 크게 다가왔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제주도로 이주해 왔기 때문에 삶의 변화가 더 크게 느껴진다. 아직은 좁은 원룸에서 회사를 왔다갔다 하는게 전부지만 조금씩 제주도 삶을 즐겨볼 생각에 기대가 크다.</p>
<p>그리고 다음과 다음인들과의 삶도 재미있을 것 같다. NHN보다는 조금은 작고 가벼운 조직인 것 같고, 2인자로서 도전하는 위치에 있다는 것도 필연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p>
<p>조금 일찍 사무실에 나온 지금, 한게임에서는 열심히 정기점검을 하고 있을 것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개발자로서도 많은 발전이 있었던 NHN의 추억을 뒤로 하고, 배우고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다시 시작해야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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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사 그리고 또 이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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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26 Aug 2008 07:45:29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깨달음으로 가는 길]]></category>

		<category><![CDATA[NHN]]></category>

		<category><![CDATA[다음]]></category>

		<category><![CDATA[이사]]></category>

		<category><![CDATA[이직]]></category>

		<category><![CDATA[제주도]]></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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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무실이 정자동에서 서현동으로 이사했다.탄천변의 조금은 외떨어진 정자에서 좀 더 분당의 중심부로 옮겨온 느낌이다. 회사 건물 지하에는 교보문고가 있고 옥상에서는 판교의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 출퇴근 거리가 조금 멀어졌고 자리는 구석 복도쪽 자리에 앉게 되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한 달 후면 다시 더 먼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6월부터 준비했던 &#8216;시골에서 살기&#8217;가 처음 계획과는 조금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사무실이 정자동에서 서현동으로 이사했다.탄천변의 조금은 외떨어진 정자에서 좀 더 분당의 중심부로 옮겨온 느낌이다. 회사 건물 지하에는 교보문고가 있고 옥상에서는 판교의 진행상황을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다. 출퇴근 거리가 조금 멀어졌고 자리는 구석 복도쪽 자리에 앉게 되었다.</p>
<p>하지만 이것도 잠시, 한 달 후면 다시 더 먼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6월부터 준비했던 &#8216;시골에서 살기&#8217;가 처음 계획과는 조금 다르게 결정이 되었고, 결국 제주도 다음으로 옮겨가 그곳에서 정착을 준비하게 되었다.</p>
<p>이번에 옮기면 4번째 회사, 거의 2년마다 회사를 옮겼고 NHN에서 가장 긴 2년 반의 시간을 보냈다. NHN에서 정말 새로운 일을 많이 했고 내 자신의 모습도 많이 변한 것 같다. 그 이전에 배우고 공부하고 준비했던 것들을 이곳에서 실현할 수 있었고 그러한 모습을 인정받았기에 또 다시 새로운 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은 것이 아닐까 싶다.</p>
<p>여하튼 이직 덕분에 여유도 있지만 신경 쓸 것도 많고 바쁜 나날이다. 항상 이직과 함께 이사를 해야했고, 이번에는 장모님과 처남의 분가, 그리고 제주도라는 생소한 곳으로의 이사가 겹치면서 신경 쓸 일이 하나둘이 아니다. 좋은 인연과 만남들을 잘 정리하고 또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인 것 같다. <img src='http://fantazic.com/wp-includes/images/smilies/icon_smile.gif' alt=':)' class='wp-smile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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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촘스키와 촛불을 보는 시각</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132</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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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17 Aug 2008 01:19:22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그들의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촘스키]]></category>

		<category><![CDATA[촛불]]></category>

		<category><![CDATA[휴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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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인터넷은 체제 밖의 소식을 확보하기 위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도구입니다. 가령 당신이 무역협정에 대한 진실한 정보를 원한다면 어디에서 그 정보를 구하겠습니까? 신문이요? 아닙니다! 바로 인터넷입니다. &#8230; 하지만 인터넷은 거대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은 인터넷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려고 합니다. 인간의 소외를 더욱 강화시키는 수단으로 말입니다. 결국 대중이 이런 음모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터넷의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blockquote><p>인터넷은 체제 밖의 소식을 확보하기 위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도구입니다. 가령 당신이 무역협정에 대한 진실한 정보를 원한다면 어디에서 그 정보를 구하겠습니까? 신문이요? 아닙니다! 바로 인터넷입니다. &#8230; 하지만 인터넷은 거대한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기업들은 인터넷을 마케팅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려고 합니다. 인간의 소외를 더욱 강화시키는 수단으로 말입니다. 결국 대중이 이런 음모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터넷의 미래가 달라질 것입니다.</p></blockquote>
<p>개인적인 변화의 시기에 좀 더 여유로운 시간을 갖기 위해 휴가를 신청했고 8일간의 여유를 통해 책을 읽고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 기간 동안 약 5권의 책을 읽었는데 마지막으로 읽은 <a href="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316695">&#8216;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8217;</a>를 읽으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p>
<p>촘스키는 대학에서 영어영문학과를 전공으로 할 때 언어학을 통해 접했던 적이 있다. 그 후 최고의 지성인이라는 평가와 반체제 인사라는 비평을 동시에 들을 수 있었는데 직접 그에 대해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촘스키의 많은 저작들을 직접 보기는 힘들다면 인터뷰를 통해 그의 생각을 폭넓게 설명한 이 한 권의 책을 추천한다.</p>
<p>촘스키는 특히 최근 정부의 반민주적 행태와 언론, 기업의 여론 형성 과정 그리고 다양한 정부 정책의 이면을 미국과 유럽의 실제 사건들을 통해 직시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준다. 현실은 국가, 다국적 기업, 자본가, 언론, 종교 등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고 이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의 자각과 의식 개혁, 그리고 행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p>
<ul>
<li>촛불 집회를 비판하는 수구 언론의 행태: 보수적 노년층은 좌파 10년, 촛불 배후 세력에 주목하고 있다.<br />
<blockquote><p> &#8230; 이 법칙에 따르면, 전투적인 노동운동가는 &#8216;외부의 선동가&#8217; 즉 십중팔구 &#8216;공산주의자&#8217;였습니다. &#8230; 달콤한 미국식 생활방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나라,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조화로운 우리나라를 파괴하는 &#8216;공산주의자&#8217;였습니다.</p></blockquote>
</li>
<li>이명박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는 민영화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br />
<blockquote><p>한국의 금융시장은 완전히 미국의 지배 하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은행들이 연이어 파산한 것은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이제 미국계 금융기관들이 한국의 은행들을 떡 주무르듯 마음대로 주무르고 있습니다. &#8230; 공공기업의 민영화는 공공기업을 민간 기업이나 외국계 다국적 기업에 넘기려는 속임수일 뿐입니다. 이런 민영화는 대체로 부패한 정부에서 주로 시행됩니다. 이런 점에서 멕시코나 러시아는 다를 바가 없습니다.</p></blockquote>
</li>
<li>쇠고기 협상은 국민의 뜻이였을까?<br />
<blockquote><p>따라서 당신이 그럴 듯한 힘을 쥐고 있다면 법 때문에 안절부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내법은 문제조차 되지 않습니다. 국민들도 모르는 사이에 국가 간에 체결된 협정이 문제입니다. 대다수의 국민이 그런 것에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는 데도 그런 것을 협정이라 칭하는 것이 우습지 않습니까?</p></blockquote>
</li>
<li>이명박 정부, 한나라당의 집권은 민주주의의 위기일까? 민주주의는 무엇일까?<br />
<blockquote><p>민주주의를 확대시키려는 대중과, 민주주의를 제한하려 안간힘을 다하는 지배계급 간의 투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힘을 키워주는 정책과 무역협정은 민주주의를 제한하려는 음모입니다. &#8230; (지배계층이 원하는) 민주주의는 &#8216;국민이 당사자가 아니라 방관자에 머무는 체제&#8217;입니다. 일정한 시간적 간격을 두고 국민은 투표권을 행사하며 그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지시해 줄 지도자를 선택합니다. 이런 권리를 행사한 후에는 집에 얌전히 틀어박혀 있어야 합니다. &#8230; 국가를 성가시게 굴어서는 안 됩니다. 바로 이런 것이 민주주의입니다.</p></blockquote>
</li>
</ul>
<p>100일간 이어진 촛불, 평화적인 변화의 외침, 이러한 힘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한국의 저력이다. 변화의 요구 앞에서 보수적 지도층은 강하게 저항하고 있지만 국민을 이길 수 있는 정부는 역사상 없었다. 지식인들이 좀 더 목소리를 높이고 토론과 대화를 통해 집단의 힘을 키워나간다면 변화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특히 인터넷은 탄압의 대상이 아닌 진정한 민주주의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p>
<p>PS) 촘스키가 촛불 정국에 대해 논평한 적이 있나요? 그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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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outsourcing 또는 offshoring in NHN</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131</link>
		<comments>http://fantazic.com/archives/131#comments</comments>
		<pubDate>Mon, 14 Jul 2008 04:16:11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Software &amp; Developer]]></category>

		<category><![CDATA[NHN]]></category>

		<category><![CDATA[offshoring]]></category>

		<category><![CDATA[outsourcing]]></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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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최근 경험하고 있는 회사내에서의 많은 변화 중에서 나에게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이 하나 있다. 이 변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형성되어 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사실 너무나 많은 변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긴 한데, 대부분 Top-Down 방식의 변화라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작년부터 한게임 웹개발 조직에는 몇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하나는 일본, 미국에 진출한 법인의 웹사이트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최근 경험하고 있는 회사내에서의 많은 변화 중에서 나에게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이 하나 있다. 이 변화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형성되어 갈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 (사실 너무나 많은 변화가 동시에 진행 중이긴 한데, 대부분 Top-Down 방식의 변화라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이다.)</p>
<p>작년부터 한게임 웹개발 조직에는 몇 가지 큰 변화가 있었다. 하나는 일본, 미국에 진출한 법인의 웹사이트 개발을 한국 개발팀에서 진행하는 일종의 외주 개발 방식이고, 또 하나는 한국 한게임 웹사이트 개발을 국내 NS(NHN Service) 또는 중국 법인에서 개발하는 방식이다.</p>
<p>이런 정책은 outsourcing으로 볼 수도 있고, offshoring으로 볼 수도 있을 것 같다.</p>
<p><strong>우선 outsoucing은 기업의 핵심 역량(core competence)를 제외한 나머지 업무를 외주로 돌림으로써 비용을 줄이고 핵심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정책이다.</strong> 현재로는 단순한 웹사이트의 개발, 이벤트성 페이지 개발, 유지보수 등의 업무를 국내의 자회사 또는 해외 법인으로 이전함으로써 기존 웹개발자는 좀 더 핵심적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strong>offshoring은 인력(웹개발자) 수급이 쉽고, 비용이 저렴한 곳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핵심 생산 조직을 통째로 해외로 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strong> 예를 들어, 한국의 웹사이트 개발을 중국에서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면 offshoring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p>
<blockquote><p>From:<a href="http://en.wikipedia.org/wiki/Offshoring">Wikipedia</a> Outsourcing is the movement of internal business processes to an external company. Companies subcontracting in the same country would be outsourcing, but not offshoring. A company moving an internal business unit from one country to another would be offshoring, but not outsourcing. A company subcontracting a business unit to a different company in another country would be both outsourcing and offshoring.</p></blockquote>
<p>현재 &#8216;외주 협력 체계 구축&#8217;이라는 이름으로 이런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많은 고민과 철학을 가지고 이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특히 변화의 중심에 있는 개발팀의 팀장과 팀원들은 얼마나 이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까?</p>
<p>우선 outsourcing인 경우 웹개발은 핵심 역량이 아니라는 가정을 가지고 출발하고 있다. 판에 박은 듯한 웹페이지를 반복해서 생산하는 경우 단순 노동으로 치부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꿔보면 정확한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웹서비스의 품질과 별개의 문제가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빠르고 오타가 없고 정확히 의도한 데로 동작하는 웹페이지는 웹서비스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반복되는 작업은 개발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단순 반복을 제거할 수 있는 해결 방법이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그리고 offshoring인 경우 과연 비용이 줄기는 하는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 각 나라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기획자(전문가)가 필요하다. 결국 한국 웹사이트 개발을 위해서는 한국 기획자가 기획서를 작성해야 하고 이를 중국 PM에게 전달하면 이 기회서가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 개발자에 의해 개발되게 된다. 현재 프로세스에 의하면 디자인과 UI 코딩도 한국에서 완성된 후 중국에 전달되게 되는데 수 많은 이미지가 사용되는 웹사이트 개발에서 언어의 장벽이 얼마나 많은 초과 비용을 요구하게 될지 알 수 없다. 빠르고 유연한 개발,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8216;의사소통&#8217;이 중요하다. 이 의사소통 효율성을 희생하면서 얻게 되는 이익이 무엇일지 걱정이 된다.</p>
<p>미국에서는 IT offshore가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원격 협업, 관리, 지식 정보 구축 등이 다시 많은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Google의 접근 방법이 옳다고 생각한다. <strong>싼 임금의 개발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의 뛰어난 개발자들을 활용하기 위한 해외 진출, 이것이 옳은 접근 방법이고 진정한 세계화라고 생각한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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