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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을 담고 세상 넓히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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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마음의 빛으로 넓은 세상을 비추고 싶다. JAVA, 고양이, 사진들이 있는 곳.</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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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올레 12코스 생이기정 봄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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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1 Mar 2010 11:22:23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시골생황]]></category>
		<category><![CDATA[생이기정]]></category>
		<category><![CDATA[올레]]></category>
		<category><![CDATA[제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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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고사리 장마라고도 불리는 제주의 봄 장마가 계속 되다 어제는 갑작스럽게 적지 않은 눈이 내렸다. 그리고 오늘 맑게 갠 하늘에 마음이 설레여 중요한 업무를 빨리 마무리하고 오후 휴가를 냈다.
이런 날씨라면 어디를 가도 좋을 터, 작년 이맘 때 처음 가보고 너무 맘에 들었던 제주올레 12코스 생이기정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제주의 서쪽 끝, 수월봉에서 조금 내려온 곳에 위치한 당산봉과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고사리 장마라고도 불리는 제주의 봄 장마가 계속 되다 어제는 갑작스럽게 적지 않은 눈이 내렸다. 그리고 오늘 맑게 갠 하늘에 마음이 설레여 중요한 업무를 빨리 마무리하고 오후 휴가를 냈다.</p>
<p>이런 날씨라면 어디를 가도 좋을 터, 작년 이맘 때 처음 가보고 너무 맘에 들었던 <a href="http://www.jejuolle.org/course/co_course.html?csno=13">제주올레 12코스</a> 생이기정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제주의 서쪽 끝, 수월봉에서 조금 내려온 곳에 위치한 당산봉과 생이기정은 푸른 바다와 절벽이 만나고, 갈대와 새들이 멋지게 어우러진 곳이다.</p>
<div id="attachment_436"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7964.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436" title="한경 해안도로"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7964-300x224.jpg" alt="한경 해안도로 풍력발전소" width="300" height="224" /></a><p class="wp-caption-text">한경 해안도로 풍력발전소</p></div>
<div id="attachment_439"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79991.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439" title="생이기정"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79991-300x225.jpg" alt="생이기정 절벽" width="300" height="225" /></a><p class="wp-caption-text">생이기정 절벽</p></div>
<div id="attachment_440"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8020.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440" title="차귀도 섬들"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8020-300x225.jpg" alt="차귀도 섬들" width="300" height="225" /></a><p class="wp-caption-text">차귀도 인근 말굽 모양 섬</p></div>
<div id="attachment_441"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0451.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441" title="고스트"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0451-300x225.jpg" alt="고스트" width="300" height="225" /></a><p class="wp-caption-text">고스트 - 임무 수행 중</p></div>
<div id="attachment_442"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234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0477.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442" title="하트"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0477-224x300.jpg" alt="하트" width="224" height="300" /></a><p class="wp-caption-text">요즘 유행하는 MB씨 패러디</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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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g Think &#8211; 창의적인 전략의 발굴과 실천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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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Mar 2010 11:49:28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깨달음으로 가는 길]]></category>
		<category><![CDATA[실천]]></category>
		<category><![CDATA[창의적 전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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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번 달에 독서통신으로 읽게 된 책은 &#8216;Big Think Strategy&#8217;이다. 단순히 크게 생각하자는 내용이 아니라 크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크게 생각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조직내에서 실천하는 방법까지 설명해 준다고 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제 책의 첫 부분을 읽기 시작했는데 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부분을 잠깐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왜 그렇게 수많은 기업들이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번 달에 독서통신으로 읽게 된 책은 &#8216;Big Think Strategy&#8217;이다. 단순히 크게 생각하자는 내용이 아니라 크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크게 생각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조직내에서 실천하는 방법까지 설명해 준다고 해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제 책의 첫 부분을 읽기 시작했는데 왠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앞부분을 잠깐 인용해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p>
<blockquote><p>왜 그렇게 수많은 기업들이 전략을 세울 때 이런 &#8216;작은 생각&#8217;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p>
<p>&#8216;작은 생각&#8217;은 관리자들이 잘 알고 있는 텃밭이기 때문이다. 이것만 잘하면 보수를 받는데 왜 다른 일을 벌이겠는가.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 그리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기 위해 내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는 판국에, 굳이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있을까?</p>
<p>관리자의 경우 과거를 답습했다고 질책받는 경우는 드물다. 만약 한 브랜드나 사업부문에서 또는 회사 전체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하면, 리더는 늘 시장에서 검증된 확실한 방향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많은 회사들이 별 의심없이 이미 택한 길이기 때문이다.</p>
<p>사람들이 &#8216;작은 생각&#8217;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실행하기가 쉽다는 점 때문이다. &#8216;대담한&#8217; 아이디어(특히 당해 회계연도를 넘어서는 장기적인 기획의 경우)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보상도 인정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회사의 인센티브 시스템이 예측 가능한 단기(심지어 분기마다) 성과를 기준으로 짜여져 있기 때문이다. 말할 것도 없이, 이런 현상유지는 어떤 회사의 경우에도 장기적인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p></blockquote>
<p>위의 내용을 보는 순간 작년에 Daum이 걸어온 길이, 그리고 내가 걸어온 길이 확연히 눈 앞에 드러났다. 검색광고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검색 점유율을 목표로 삼고, 수익이 확실한 쇼핑 검색을 도입하고, 게임 채널링을 시작했다. 그 결과로 회사는 역대 최고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고 이 전략은 2010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전형적인 &#8216;작은 생각&#8217;이라는 것이다. 물론 모바일과 지도에 대한 투자도 있었지만 이에 대한 결과는 실질적인 이득으로 돌아오지 못 했다. (게다가 게임 채널링은 생각하는 것만큼 수익이 확실한 영역이 아니다. 한게임이 채널링으로 얻는 수익은 정말 전혀 없는 것과 같다고 알고 있다.)</p>
<p>작년부터 팀에서 시도했던 많은 실험들은 단기에 성과를 이룰 수 없고 사내의 많은 지원을 요한다는 점에서 &#8216;대담한&#8217; 아이디어에 속한 것들이 아니였을까? 소셜 광고, 소셜 검색, 미디어 2.0과 같이 우리가 얘기했던 것들은 끊임 없이 수직화된 다른 조직의 영역을 침범했고 그들의 협조를 받아내야만 했다. 우리는 회사의 지지를 받지 못하니 &#8216;서바이벌&#8217;할 수 밖에 없다고 자조하며 그래도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믿고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갔다.</p>
<p>결과적으로 우리의 시도는 아직은 성공이라고도 실패라고도 할 수 없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좀 더 구체적으로 창의적인 전략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만약 이 책이 내가 아니라 상위 결정권자가 읽어야 하는 내용이라면 뭐 어쩔 수 없지만 그게 아니길 바라면서 다시 책을 들어 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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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서의 농구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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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3 Mar 2010 15:08:24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시골생황]]></category>
		<category><![CDATA[농구]]></category>
		<category><![CDATA[제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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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주에 내려온지 1년 반이 지났다. 회사를 옮긴 것보다 삶의 터전을 옮긴 변화가 더 컸는데, 그러면서도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농구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다.
대학 때는 정말 매일 4시간씩은 농구를 한 것 같다. 그 당시 연대 대강당 앞 농구코트에서 날 모르면 전혀 농구를 하지 않는 학생이거나 간첩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다 유니텔에 입사하면서 농구할 기회가 별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제주에 내려온지 1년 반이 지났다. 회사를 옮긴 것보다 삶의 터전을 옮긴 변화가 더 컸는데, 그러면서도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농구가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했다.</p>
<p>대학 때는 정말 매일 4시간씩은 농구를 한 것 같다. 그 당시 연대 대강당 앞 농구코트에서 날 모르면 전혀 농구를 하지 않는 학생이거나 간첩이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다 유니텔에 입사하면서 농구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SK 컴즈로 이직하면서 다시 농구를 시작했다. 생각해 보면 정말 황금 같은 2년을 농구 없이 보냈다.</p>
<p>SK 컴즈에는 타이탄즈라는 농구팀이 있어서 매주 연습에 나갔고, 여름에는 NHN, 삼성전자, 야후, NC Soft와의 원정 경기에도 참가했다. 타이탄즈라는 팀 이름과 어울리게 큰 선수들이 많아 이때 본격적으로 포인트가드로 연습을 시작했고, SK 나이츠배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기억도 난다. 개인적으로는 아쉽게도 결승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중요한 순간에 타임아웃을 부르지 못해 역전패 당했던 아픈 기억이 떠오른다.</p>
<p>NHN으로 이직한 후에도 열심히 농구를 했는데 농구 동호회 활동이 뜸해졌을 때 탄천에서 농구하던 친구들과 동호회 활동을 같이 하면서 동호회 총무로 정말 많은 활동을 했던 것 같다. 스페이스 팀과 공동 대관을 하게 됐고, 제1회 IT 직장인 농구대회에 참가해서 우여곡절 끝에 초대 우승을 했었다. 아마 이때부터 &#8216;내가 나이들어 가는구나&#8217;라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던 것 같다.</p>
<p>사실 제주 GMC에 입사 지원을 하면서 가장 먼저 검색했던 것이 &#8216;제주 농구&#8217;가 아니였을까? 제주에 내려온 후 회사 흙바닥 농구장에서 점심시간에 농구를 했지만 시설이 열악해서 다치기 쉽고 제대로 농구를 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찾아 본 것이 제주 농구 동호회였는데 결국 &#8216;<a href="http://cafe.naver.com/jejuballers">제주 볼러스</a>&#8216;라는 카페에 가입을 했고 이곳에서 종종 농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회원이 대부분 학생이였는데, 초대 카페 매니져가 허리 디스크로 탈퇴를 하면서 내가 카페 매니져가 되었고 그 후 3번의 방학 동안 정모와 번개를 하면서 많은 제주 농구인들을 알게 되었다.</p>
<p>그 중에 제주에서 가장 큰 동호회팀인 &#8216;미르&#8217;팀 친구들을 많이 알게 됐는데, 제주에서 농구할 때 가장 곤란한 체육관 부족으로 항상 어렵게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실내 체육관은 배드민턴이 장악하고 있다.) 그러던 중 몇몇 동호회팀이 사라봉 체육관에 요청을 해서 저녁 시간에 많은 동호회팀이 요일을 정해 정기적으로 시합을 할 수 있게 되었다.</p>
<p>이름은 Daum 팀으로 참가하기로 했는데 회사 사람들은 힘들게 운동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외부에서 같이 농구할 팀원을 찾아야 했다. 그때 몇번 같이 농구를 했던 Matt과 연락이 되서 농구를 좋아하는 외국인들이 몇명씩 운동하러 오기 시작했다. 지금은 Matt이 브라질로 떠나고 없지만 Justin, Nolan, Ryan 등등 많은 새로운 친구들과 농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카페의 학생들도 같이 농구를 했고, 불멸No.5, 올림사랑 등 농구로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만들었다.</p>
<p>결국 이런 인연으로 지난 주에는 &#8216;제1회 서귀포 국제 동호인 농구대회&#8217;에 외국인들과 회사분들과 팀을 만들어 참가하게 되었고 결국 3위로 경기를 마쳤다.</p>
<div id="attachment_427"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0421.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427" title="준결승 장면"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3/IMG_0421-300x225.jpg" alt="Nolan &#038; Ryan's PickNRoll" width="300" height="225" /></a><p class="wp-caption-text">JOB과의 준결승 경기 장면. 아깝게 4점차로 패했다.</p></div>
<p>35살, 이제 현역으로 농구를 뛰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즐기며 농구를 하고 있다. 작년에 서울에 갔을 때는 NHN 연습 경기에 참가했고, 얼마전 서울 출장을 갔을 때도 Daum 연습 경기에 참가했다. 얼마나 더 지금처럼 농구를 할 수 있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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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생각하는 소셜 검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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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8 Feb 2010 04:40:03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Software & Developer]]></category>
		<category><![CDATA[view]]></category>
		<category><![CDATA[소셜 검색]]></category>
		<category><![CDATA[소셜 네트워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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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설날에 집안 정리를 하면서 소셜 검색에 대한 생각도 정리해 보았다.
최근 소셜 검색은 다시 새롭게 정의되고 있으며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에서 시도한 실험들을 따라가다 보면 소셜검색의 실체가 드러난다.
1. 사용자가 컨텐츠를 평가
구글이 Digg.com을 인수하려는 시도를 하다 결국 자체적으로 구글 검색 결과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평가를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서비스 컨셉의 충돌로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설날에 집안 정리를 하면서 소셜 검색에 대한 생각도 정리해 보았다.</p>
<p>최근 소셜 검색은 다시 새롭게 정의되고 있으며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든 영역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에서 시도한 실험들을 따라가다 보면 소셜검색의 실체가 드러난다.</p>
<p><strong>1. 사용자가 컨텐츠를 평가</strong></p>
<p><a href="http://techcrunch.com/2008/07/22/google-in-final-negotiations-to-acquire-digg-for-around-200-million/">구글이 Digg.com을 인수하려는 시도</a>를 하다 결국 자체적으로 구글 검색 결과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 평가를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지만 서비스 컨셉의 충돌로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사용자 추천이 검색 결과에 잘  융합되지 못한다면 오히려 별도의 서비스로 사용자 추천을 수집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p>
<p>사용자 평가를 활용하면 범용적인 PageRank보다 더 의미있는 개인화된 랭킹, 그리고 사회적 환경에 따라 변하는 동적 랭킹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해당 컨텐츠를 누가 추천했는지 추천자를 분류하는 것이 중요하고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추천자의 역할이 중요해진다.</p>
<p><strong>2. 소셜 네트워크 내에서의 검색</strong></p>
<p><a href="http://googleblog.blogspot.com/2009/10/introducing-google-social-search-i.html">최근에 구글에서 발표한 소셜검색</a>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안에서 검색을 해주는 기술이다. 내 친구가 작성한 블로그, 사진, 트위터 등을 모두 검색해주기 때문에 나름 의미가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의미있는 가치를 만들어주지는 못할 것이다.</p>
<p>Daum과 같은 포털에서는 포털 내의 사용자가 생산한 컨텐츠 검색을 제공해 줄 수 있으나 오픈 플랫폼을 기반으로 외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컨텐츠를 확보해야만 진정한 소셜 검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p>
<p><strong>3. 아이덴티티 통합</strong></p>
<p>구글 버즈가 새로 오픈했는데 버즈의 가장 강력한 기능은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묶어 주는데 있다. 구글은 이미 전세계의 모든 웹페이지를 인덱싱하고 있지만 각각의 글이 누구의 소유인지 추측만 할 뿐 정확히 알지 못한다. 그런데 구글 버즈를 통해 사용자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트위터, 블로그, 플리커와 같은 웹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묶어 주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p>
<p>물론 구글은 이미 url 기반으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통합된 아이덴티티를 기준으로 내 버즈를 쉽게 생성할 수 있고, 이 방식은 API를 활용한 FriendsFeed와는 전혀 다른 방식이며 비동기적으로 수집이 수행된다.</p>
<p><strong>4. 관심별로 사용자 그룹핑</strong></p>
<p>소셜 검색에서 사용자별로 개인화된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사용자 클러스터로 해결이 가능하다. Daum view에서는 이미 키워드 기반으로 사용자를 묶어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아이덴티티를 통합할 수 있다면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관심을 알 수 있고, 이 관심을 기반으로 사용자를 분류할 수 있다.</p>
<p>또한 추천자도 이와 동일한 관심에 따라 분류됐을 때 개인에게 의미있는 컨텐츠를 찾아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진다.  이런 세분화된 추천은 소셜 랭킹에 반영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즉, 내가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들의 추천, 좀 더 넓은 의미로 내가 생성한 글들, 내가 구독하는 글들로 판단된 관심과 동일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추천을 통해 그 사람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줄 수 있다면 이것이 새롭게 가치를 창조하는 미래의 소셜 검색이라고 할 수 있다.</p>
<p>참고: <a href="http://webscience.creation.net/16">소셜 검색 알고리듬 찾기</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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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의 봄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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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6 Feb 2010 05:41:35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시골생황]]></category>
		<category><![CDATA[생각하는 정원]]></category>
		<category><![CDATA[오설록]]></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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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주의 겨울은 우울하다. 해가 뜨지 않고 흐린 날들이 계속 된다. 제주에서 느끼는 겨울 바람은 영하가 아니어도 춥고 차갑다.
오늘은 봄이 가까워졌는지 화창하게 해가 떴고 동호회 사람들과 출사를 나왔다. 아이폰도 카메라라고. ㅎㅎ
이제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고사리가 자라고 텃밭 농사가 시작되겠지.
PS)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파인더가 아닌 화면으로 구도를 잡기가 어렵고 너무 급하고, 쉽게 사진을 찍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제주의 겨울은 우울하다. 해가 뜨지 않고 흐린 날들이 계속 된다. 제주에서 느끼는 겨울 바람은 영하가 아니어도 춥고 차갑다.</p>
<p>오늘은 봄이 가까워졌는지 화창하게 해가 떴고 동호회 사람들과 출사를 나왔다. 아이폰도 카메라라고. ㅎㅎ</p>
<p>이제 봄이 되면 꽃이 피고 고사리가 자라고 텃밭 농사가 시작되겠지.</p>
<p>PS)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파인더가 아닌 화면으로 구도를 잡기가 어렵고 너무 급하고, 쉽게 사진을 찍는 것 같다. 평범한 렌즈와 자동 기능으로는 내 의도를 표현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해야할까?</p>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397/img_0324' title='IMG_0324'><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24-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alt="생각하는 정원 분재" title="IMG_0324" /></a>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397/img_0326' title='IMG_0326'><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26-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alt="봄이 오는 길의 생각하는 정원" title="IMG_0326" /></a>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397/img_0327' title='IMG_0327'><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27-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alt="모과나무 분재" title="IMG_0327" /></a>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397/img_0328' title='IMG_0328'><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28-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alt="오래된 분재의 생명력" title="IMG_0328" /></a>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397/img_0330' title='IMG_0330'><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30-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alt="연못이 있는 오설로 복도" title="IMG_0330" /></a>
<a href='http://fantazic.com/archives/397/img_0331' title='IMG_0331'><img width="150" height="150"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31-150x150.jpg" class="attachment-thumbnail" alt="오설록 로비" title="IMG_0331"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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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오늘도 배움을 멈출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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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2 Feb 2010 14:35:10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깨달음으로 가는 길]]></category>
		<category><![CDATA[배움]]></category>
		<category><![CDATA[신뢰]]></category>
		<category><![CDATA[은퇴]]></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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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회사 생활을 하면서 너무 자주 &#8216;은퇴&#8217; 얘기를 하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다.
사실&#8230; 하루에 몇 번씩 은퇴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하지만 내가 10대 때 하루에 몇 번씩 자살을 생각하면서도 무사히 20대가 되었던 것처럼 은퇴 결심은 지금의 내 삶이 헛되지 않게 하는 단단한 받침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배수의 진이 이와 같을까? 회사에서 매일매일 보내는 시간이 가치가 있지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회사 생활을 하면서 너무 자주 &#8216;은퇴&#8217; 얘기를 하지 말라는 충고를 들었다.</p>
<p>사실&#8230; 하루에 몇 번씩 은퇴 생각이 날 때가 있다. 하지만 내가 10대 때 하루에 몇 번씩 자살을 생각하면서도 무사히 20대가 되었던 것처럼 은퇴 결심은 지금의 내 삶이 헛되지 않게 하는 단단한 받침목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p>
<p>배수의 진이 이와 같을까? 회사에서 매일매일 보내는 시간이 가치가 있지 않다면 나는 아무 주저 없이 은퇴를 선택하고 새로운 삶을, 더 가치 있는 삶을 찾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내가 하는 일을 통해 사회적으로 유익한 서비스를 만들고 있고, 사람들과 대화를 통해 지혜를 넓혀 가며 많은 배움을 주고 받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이 일을 멈출 수 없다.</p>
<p>동시에 내가 스스로 성장하지 않으면 남을 도울 수도,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도 없기 때문에 배움을 멈출 수 없다. 계속 사람 공부를, 경영을,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적용하고 다시 배우는 과정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없다.</p>
<p>작년에 팀 회고 때 이런 얘기를 자주 했다. &#8216;우리가 지금 회사를 차려서 운영하는 거라고 생각합시다.&#8217; 각자가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서로를 믿고 돕는다면 우리가 원하는 정말 가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기 때문이다.</p>
<p>신뢰, 여유, 실험, 협업&#8230; 올해도 이런 노력을 계속 하고 있다. 제주대 컴공 학생들의 멘토링을 하고 있고, 어제는 Daum GMC가 좋아 스스로 Daum의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는 학생에게 직접 GMC의 좋은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그런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이런 부탁을 할 수 있는, 내가 믿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다시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 대체로 평범하기 보다는 비판적이고 깨어 있고 항상 노력하는 분들이였다. ^^)</p>
<p>나 스스로는 새로운 언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작년부터 고민하던 애자일 문화 확산을 계속 시도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좀 더 내가 잘못하는 부분들을 찾아 고쳐나가는 노력을 할 생각이다. (내가 옳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틀렸다는 생각이 여전히 남아 있다. 그리고 솔직함이 최고의 선이 아님을 알아야 하는데 여전히 말실수가 많다.)</p>
<p>&#8230;</p>
<p>사실 이런 내 자신의 이야기를 다시 정리하는 이유는 최근 뭔가 정리되지 않은 것 같은 기분이 계속되다 그것이 생각하지 못한 현실로 내 눈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다.</p>
<p>Daum으로 옮겨 온 후 좋은 사람들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내가 믿을 수 있고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이 회사를 떠난다고 한다. NHN에서 혼자 고군분투하던 시절도 떠오르고 회사가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도 계속 변하는 것도 느껴진다.</p>
<p>Daum view를 넘어서는 Next Social Service, Social Search, Social Ad에 대한 고민도 계속하면서 어떻게 새로운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신뢰를 주고 다시 신뢰를 받을 수 있을지도 처음부터 다시 공부해야 할 때이다. 날카롭게 날이 선 생각들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 자신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의 기본은 나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나는 오늘도 배움을 멈출 수 없다.</p>
<div id="attachment_395" class="wp-caption alignnone" style="width: 310px"><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14.jpg"><img class="size-medium wp-image-395" title="IMG_0314"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2/IMG_0314-300x225.jpg" alt="work in progress" width="300" height="225" /></a><p class="wp-caption-text">무인카페 로렐라이 언덕에서...</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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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주에도 눈고양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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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3 Jan 2010 00:21:16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러블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고양이]]></category>
		<category><![CDATA[제주]]></category>
		<category><![CDATA[폭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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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눈밭에서 뛰노는 고양이 사진을 보며 내심 부러워 했는데 제주에도 폭설이 내렸다. 작년에 눈이 많이 왔을 때 6년만의 폭설이라더니&#8230;
어제는 눈이 오는줄도 모르다가 MY view 어플에서 눈 소식을 접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셔틀로 출근하라는 문자를 받고 잠에서 깨어 눈 사진부터 트위터에 올렸다.
텃밭과 공원으로 통하는 창문을 열었더니 금강, 아라, 란이 눈 구경하러 모였다. 내가 추워 같이 밖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눈밭에서 뛰노는 고양이 사진을 보며 내심 부러워 했는데 제주에도 폭설이 내렸다. 작년에 눈이 많이 왔을 때 6년만의 폭설이라더니&#8230;</p>
<p>어제는 눈이 오는줄도 모르다가 MY view 어플에서 눈 소식을 접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셔틀로 출근하라는 문자를 받고 잠에서 깨어 눈 사진부터 트위터에 올렸다.</p>
<p>텃밭과 공원으로 통하는 창문을 열었더니 금강, 아라, 란이 눈 구경하러 모였다. 내가 추워 같이 밖에 나가지는 못했지만 나름 눈을 즐기는 모습.</p>
<p>텃밭에는 눈이 소복히 쌓였고 아직 노랗게 열려 있는 감귤에도 눈이 하얗게 내려 앉았다. 감귤은 언제 먹어야 될지 몰라 그냥 그대로 남겨 두었는데 그 모습이 눈 속에서 더 빛나는 것 같다.  </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060F4E35-D48B-47C2-AF0C-F7925D63848D.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060F4E35-D48B-47C2-AF0C-F7925D63848D.jpeg" alt="" width="225" height="300"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6E090AD6-EA5A-452B-8BE4-7BE36DB6256D.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6E090AD6-EA5A-452B-8BE4-7BE36DB6256D.jpeg" alt="" width="225" height="300"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AF3148D5-C853-4932-8A79-BFB424DCF674.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AF3148D5-C853-4932-8A79-BFB424DCF674.jpeg" alt="" width="300" height="225"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52FD8942-D7B6-4474-8D96-29780CB00C4A.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52FD8942-D7B6-4474-8D96-29780CB00C4A.jpeg" alt="" width="300" height="225"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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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산 정약용이 닭을 기른다면&#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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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9 Jan 2010 09:55:35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그들의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다산]]></category>
		<category><![CDATA[지식인]]></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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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다산선생 지식경영법&#8217;을 읽고 있는데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될 말씀이 있어 이곳에 일부를 적어 둔다.
아들이 닭을 친다는 말을 듣고 보낸 다음 편지에서도 다산의 화분류취법을 볼 수 있다. (彙分類萃: 자료를 모아 분류한 다음, 종류에 따라 다시 한데 묶어 정리하는 것)
&#8220;네가 양계를 한다고 들었다. 닭을 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하지만 닭을 기르는 데도 우아한 것과 속된 것,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8216;다산선생 지식경영법&#8217;을 읽고 있는데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될 말씀이 있어 이곳에 일부를 적어 둔다.</p>
<blockquote><p>아들이 닭을 친다는 말을 듣고 보낸 다음 편지에서도 다산의 화분류취법을 볼 수 있다. (彙分類萃: 자료를 모아 분류한 다음, 종류에 따라 다시 한데 묶어 정리하는 것)</p>
<p>&#8220;네가 양계를 한다고 들었다. 닭을 치는 것은 참 좋은 일이다. 하지만 닭을 기르는 데도 우아한 것과 속된 것, 맑은 것과 탁한 것의 차이가 있다. 진실로 농서(農書)를 숙독해서, 좋은 방법을 골라 시험해보도록 해라. 빛깔에 따라 구분해보기도 하고 횃대를 달리해보기도 해서, 닭이 살지고 번드르르하며 다른 집보다 번식도 더 낫게 해야 할 것이다.</p>
<p>또 간혹 시를 지어 닭의 정경을 묘사해보도록 해라. 사물로 사물에 얹는 것, 이것이 글 읽는 사람의 양계니라. 만약 이익만 따지고 의리는 거들떠보지 않거나 기를 줄만 알고 운치는 몰라, 부지런히 애써 이웃 채마밭의 늙은이와 더불어 밤낮 다투는 것은 바로 세 집 사는 작은 마을의 못난 사내의 양계인 게다.</p>
<p>너는 어떤 식으로 하려는지 모르겠구나. 기왕 닭을 기른다면 모름지기 백가(百家)의 책 속에서 닭에 관한 글들을 베껴모아 차례를 매겨 &#8216;계경(鷄經)&#8217;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 육우의 &#8216;다경(茶經)&#8217;이나 유득공의 &#8216;연경(烟經)&#8217;처럼 말이다. 속된 일을 하더라도 맑은 운치를 얻는 것은 모름지기 언제나 이것을 예로 삼도록 해라.&#8221;</p>
<p style="text-align: right;">- 학유에게 부침(寄游兒) 9-39</p>
</blockquote>
<p>이 짧은 편지 글을 통해 진실로 실학자의 기풍과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배움과 공부를 통해 남보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와 함께 주위 사람과 내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운치 또한 필요하다. 또한 배움과 경험을 자기 스스로 다시 정리한다면 의미있는 결과를 나을 수 있을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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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 한라수목원과 올레3코스 바다목장</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36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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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2 Jan 2010 07:15:29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시골생황]]></category>
		<category><![CDATA[바다목장]]></category>
		<category><![CDATA[올레]]></category>
		<category><![CDATA[한라수목원]]></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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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새해 들어 짧은 여행을 다녀 왔다. 어제는 오랜만에 한라수목원에 가서 오름에 오르고 연우네에서 식사를 했다. 집에서 걸어서 이런 숲이 울창한 곳에 갈 수 있다니 행복하다.
오늘은 제주에 내려온 첫 주에 걸었던 올레 3코스에 왔다. 그때는 김영갑갤러리가 어떤 곳인지 몰라 문턱에 앉아 그냥 쉬다 갔는데 오늘은 이곳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가 좋아 제주 사진만 찍다 루게릭병으로 일찍 삶을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새해 들어 짧은 여행을 다녀 왔다. 어제는 오랜만에 한라수목원에 가서 오름에 오르고 연우네에서 식사를 했다. 집에서 걸어서 이런 숲이 울창한 곳에 갈 수 있다니 행복하다.</p>
<p>오늘은 제주에 내려온 첫 주에 걸었던 올레 3코스에 왔다. 그때는 김영갑갤러리가 어떤 곳인지 몰라 문턱에 앉아 그냥 쉬다 갔는데 오늘은 이곳부터 여행을 시작했다. 제주가 좋아 제주 사진만 찍다 루게릭병으로 일찍 삶을 마감한 그의 사진에서는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자연, 바람, 구름과 오름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p>
<p>그리고 푸른 바다와 드넓은 목장이 만나는 바다목장으로 갔다. 기억에 강렬하게 남아 있던 바다목장은 온통 귤껍질로 가득 차있었다. 귤향에 취한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 멋진 색과 향의 향연이었다. </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D842E065-C122-498A-B786-B667FC374D5E1.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D842E065-C122-498A-B786-B667FC374D5E1.jpeg" alt="" width="300" height="225"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C337E2A3-A59C-4CED-9CB6-13EC0EBF84D5.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C337E2A3-A59C-4CED-9CB6-13EC0EBF84D5.jpeg" alt="" width="300" height="225"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372F2656-0EA3-42E4-8B67-039CADCF5421.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372F2656-0EA3-42E4-8B67-039CADCF5421.jpeg" alt="" width="225" height="300"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A8B031DD-A780-4436-9ABD-5F2A90C9C03E.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A8B031DD-A780-4436-9ABD-5F2A90C9C03E.jpeg" alt="" width="225" height="300"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54F9ECDB-AA55-4D74-AFC2-68F48AC20676.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p_2048_1536_54F9ECDB-AA55-4D74-AFC2-68F48AC20676.jpeg" alt="" width="225" height="300"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p><a href="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ADA88786-60C5-438F-9B0E-1A38F8C67BF2.jpeg"><img src="http://fantazic.com/wp-content/uploads/2010/01/l_2048_1536_ADA88786-60C5-438F-9B0E-1A38F8C67BF2.jpeg" alt="" width="300" height="225" class="alignnone size-full wp-image-364"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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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해의 독서, 고전에서 배우는 지혜</title>
		<link>http://fantazic.com/archives/356</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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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5 Dec 2009 10:56:08 +0000</pubDate>
		<dc:creator>따지크</dc:creator>
				<category><![CDATA[그들의 이야기]]></category>
		<category><![CDATA[강희제]]></category>
		<category><![CDATA[고전]]></category>
		<category><![CDATA[독서]]></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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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책을 읽을 때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는데 올해는 기술서적은 한권도 안읽었고 지혜님이 빌려준 재미있고 특이한 소설책을 비롯해서 코칭 같은 사람 관련 책 그리고 미래 트랜드, 경영에 관한 책을 주로 읽었다.
기억나는 책으로는 30대의 사랑을 이메일을 통해 표현한 &#8216;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8217; 그리고 모든 인간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8216;신뢰의 속도&#8217;가 있다.
NHN에 있을 때처럼 책을 많이 살 수는 [...]]]></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책을 읽을 때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는데 올해는 기술서적은 한권도 안읽었고 지혜님이 빌려준 재미있고 특이한 소설책을 비롯해서 코칭 같은 사람 관련 책 그리고 미래 트랜드, 경영에 관한 책을 주로 읽었다.</p>
<p>기억나는 책으로는 30대의 사랑을 이메일을 통해 표현한 &#8216;새벽 세시, 바람이 부나요?&#8217; 그리고 모든 인간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해준 &#8216;신뢰의 속도&#8217;가 있다.</p>
<p>NHN에 있을 때처럼 책을 많이 살 수는 없어서 회사, 도서관, 지인에게서 빌려서 책을 읽었고 그러다 보니 전공서보다 대중서를 주로 읽게된 것 같다.</p>
<p>연말에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휴가로 시간이 많아서 책을 좀 읽어보려 &#8216;1Q84&#8242;를 사고 회사에서 &#8216;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8217;를 빌려 왔다. 이 책에 나온 청나라 황제 강희제의 수신 덕목을 옮겨 적어 본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해를 시작하길 바란다.</p>
<p>- 마음과 지혜를 함께 닦는다.<br />
- 남에게는 관대하고 자신에게는 엄격하라.<br />
- 선이 작다고 그것을 아니 행하지 말고, 악이 작다고 그것을 행하지 말라.<br />
- 즐기되 빠지지 말라.<br />
- 몸과 마음을 다하여 힘써라.<br />
- 한 사람이 천하를 다스리는 것이지, 천하가 한 사람을 받드는 것이 아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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